기독교환경운동연대로 체재 확대개편

한국교회환경연구소(소장:김영락목사)는 3월18일 동대문교회에서 임시이사
회를 열어 동 연구소 체제를 '창조보전을 위한 한국기독교환경운동연대'(이
하 기독교환경운동연대)라는 이름의 범교단적인 환경운동단체로 확대개편하
고, 오는 5월12일 창립기념행사를 통해 공식출범시키기로 했다.
동 연구소는 또 이날 공동대표로 인명진목사 조영민목사 김윤옥씨를 선출
했으며 연구소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부설기관으로 두기로 했다.
한편 동 연구소는 3월20일 다단계판매 암웨이제품 대책토론회장에서 기독
교환경운동연대 이름으로 '암웨이에 관련해 교회에 드리는 글'을 통해 교회
가 △종교집단을 이용해 회원을 확보하는 등 종교기관의 원래목적에 손상을
입히는 암웨이의 상업주의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 △합성세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 △돈을 우상화하는 암웨이의 상술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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