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제품 대책토론회서 밝혀

▲…암웨이제품 대책토론회에서 토론자로 나선 한 성직자는 최근 암웨이와
같은 다단계판매회사 제품에 따라 종교집단 신도들의 그룹이 형성되는 이상
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
한 종교단체 대표로 참석한 그는 "성도들의 모임이 연령이나 봉사특성에
따른 구분이 아니라 암웨이를 비롯 뉴OO, 풀OO 등 제품별 피라미드판매원
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되고 있고, 모든 모임이 이 조직을 통해 움직여질
정도"라고 토로하자 참석자들이 쓴웃음을 자아내기도.
또다른 종교단체 대표도 "피라미드회사는 종교집단을 이용, 회원을 확대
함으로 상품을 많이 판매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어 종교기관의 원래목적에
손상을 입히고 있다"며 상업주의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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