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 정원에 533명 몰려…27일 발표

입학 정원이 늘어 2007학년도 신입생을 40명 추가로 뽑는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원장:서철원)에 533명이 지원, 1월 23일 필답시험을 치렀다.
 신대원은 지난 12월 12일 379명의 신입생을 선발했지만, 이후 선교대학원과 교회지도자대학원 정원에서 일부(40명)를 넘겨받아 이날 필답고사를 실시했다.
 신대원 교무처장 정훈택 교수(신약학과)는 경쟁률 13대 1을 기록한 이번 추가 모집 지원자들 가운데 500여명은 정시 모집 지원자들이지만 30여명은 처음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시 모집에서는 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교는 24일 면접을 거친 다음 선발된 최종 합격자를 27일부터 총신대학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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