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정책세미나

전도에 대한 목회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달 전도정책세미나를 통해 전도부(부장:남태섭 목사)가 목회자들에게 강조한 것은 구령사업에 대한 목회자들의 결단과 헌신이었다. 12월 7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열린 전도전략 공개세미나에서도 그같은 무드는 계속돼 전도에 대한 목회자들의 성찰과 의지를 다잡는 시간을 가졌다.
 약 20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참석한 공개세미나의 첫 시간은 총회장 장차남 목사가 열었다. 총회장은 '전도하고 가르치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결같이 변함없이 장소와 시간의 구애 없이, 가르치고 전도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며 "목회자들이 먼저 사도적 삶을 살아가자"고 역설했다. 이어 소강석 목사(신정주의 회복)와 이만교회운동본부장 이남웅 목사(개척에서 천명 돌파까지)의 공개세미나가 이어져 각각의 전도노하우와 성공사례를 전달했다.   전도를 위해 예배 등 교회 안에 먼저 구비해야할 요건들을 소개하고 전도에 맞춰진 목회구조를 소개하는 등 구체적인 선례의 시간이 되었다는 평이다.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된 공개세미나는 전도부장의 저녁집회와 함께 가정에서의 전도전략(송길원 목사)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변영인 교수(동서대)의 전도 간증을 통해 구령사업에 대한 사명의식을 고취했다.
 전도부는 12월 14일 제2차 공개세미나를 왕성교회(길자연 목사)에서 열어 태신자전도 등 전도에 대한 목회자들의 전도 열정 회복의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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