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선교위원회

성탄을 맞아 소외 이웃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김춘환 목사)가 불우 재소자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직 완비 후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교정선교위는 생계가 막막한 재소자들의 가정을 돕기 위해 전국 교회의 온정을 호소하고 있다. 교정선교위는 재소자 대부분이 한 집 안의 가장들이라며 가장의 그 빈 자리로 인해 가족들의 생계가 막막하다면서 "진정한 소외자들인 재소자에 대한 총회적 관심과 사랑의 실천이 절박하다"고 강조했다.
 교정선교위는 성탄 성금이 모아지면 재소자 가족들을 위한 연탄, 쌀, 내의, 양말 등 생활 필수품과 재소자들을 위한 성경ㆍ찬송가 및 영치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성탄절에 맞춰 교도소를 찾는 사역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교정선교위는 '소자가 주리고 목마를 때, 벗었고 옥에 갇혔을 때, 그 필요들을 공급한 것이 곧 예수께 하는 것이라'는 마 25장 말씀을 상기시키면서 전국 교회와 성도들의 사랑과 관심을 염원하고 있다.   농 협 : 018-17-013443  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전 화 : (02)559-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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