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12일 홈페이지에 발표

 
총신신대원 수험생들이 2007학년도 입학 시험을 치르고 있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원장:서철원 교수) 2007학년도 입학시험이 12월 5일 필기시험과 6일과 7일 이틀간의 면접시험으로 나눠 치러졌다.
 27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이번 입학시험에는 모두 1210명이 응시해(25명 결시), 예전보다 높아진 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장개혁과의 교단 합동도 경쟁률 상승에 일부 요인이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5일 영어 성경 철학 논술 필기시험 및 6, 7일 면접시험을 거쳐 확정된 최종합격자는 12일(화요일) 오전 10시부터(예정) 총신대학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2007학년도 입학생 정원은, 필기와 면접시험을 치르는 일반전형으로 뽑는 270명에, 총신대학교 성적우수 졸업생에게 할당된 무시험전형 선발 70명과 외국학교출신 성적 우수자나 학위 소지자, 사회경력자 및 전문직 종사자를 정원 안에서 5% 선발하는 14명 등을 더해 모두 353명이며, 여기에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선발한 외국인 학생 17명이 더해진다.
 한편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교수들은 총신대학교 성적우수 졸업생 무시험전형 선발인원 70명은 총신대학교 신학과 졸업생 규모가 한 해 90명 정도고 전체 입학정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감안할 때 지나차게 많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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