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련과 공동, 드림반석교회 설립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이남웅 목사)와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갈현수 장로)가 공동으로 드림반석교회를 설립했다.
대구시 달서구 본동 691-4번지에 설립된 드림반석교회는 이명종 목사가 담임하며, 현재 장년 11명, 영아 2명, 초등생 13명, 중등부 2명이 출석하고 있다. 특히 드림반석교회에는 중국인 근로자 다수가 출석하고 있어, 이명종 목사는 과거 항해사 경험을 살려 선교사역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다.
 드림반석교회 설립감사예배는 12월 1일 드림반석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이만교회운동본부 임원, 전국남전련 임원, 대구경북남전도회연합협의회 임원, 남대구동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임원, 드림반석교회 성도 등이 참석했다. 전국남전련 갈현수 회장 사회로 드린 예배는 김원래 장로 기도, 이남웅 본부장 설교, 총회전도부장 남태섭 목사 축사, 이만교회본부 총무 하태초 장로․이재천 장로․총회전도국장 박석기 목사 격려사, 준비위원장 황정심 장로 경과보고, 이명종 목사 인사, 이만교회본부 서기 이정춘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명종 목사는 인사를 통해 "16세 이후 단 1주도 쉬어본 적 없는 부지런함을 살려 교회부흥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틀 후에는 전국남전련 주최로 드림반석교회 설립 지원을 위한 대구ㆍ경북전도집회가 대구서부교회(남태섭 목사)에서 열리기도 했다.
 한편 전국남전련은 12월 13일 중국 해남성을 방문해 음수교회 개척을 위한 기공식을 가질 계획이며 16일엔 52사단 진중교회를 찾아 서울강남노회와 함께 교회 보수와 기자재 지원 등 성탄위문예배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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