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오륜교회서…비접촉 미전도종족 선교사역 논의제리 랭킨 박사 등 방한…네트워크 구성, 세계교회와 연대 모색 

 
총회세계선교회는 국제화 사역의 일환으로 비접촉 미전도종족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7월 있었던 국제화 선교포럼(사진)의 연장선상으로 또 한번의 도약을 꾀하게 된다.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이춘묵 목사, GMS)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강동구 성내동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서 '마지막 남은과업 완수(FTT)를 위한 국제선교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상 명령 완수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는 국제적으로 선교의 최대 관심사역인 '비접촉 미전도종족 교회 개척 사역'을 추진하는 '에프티티'(FTT, Finishing The Task)의 국제 세미나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대회에는 '에프티티'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제리 랭킨(미국 남침례교 선교부 총재), 폴 에쉴만(국제 대학생선교회 부총재), 애버리 윌리스(국제성경이야기 선교네트워크 의장), 매튜 엘리슨(새들백교회 피스 플랜 담당자)이 방한해 사역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들은 비접촉 미전도종족 선교를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교회가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선교 네트워크를 구성해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와 연대해 비접촉 미전도종족 선교에 나설 수 있도록 제안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주최측인 총회세계선교회는 이 운동의 한국교회 전체 확산을 위해 국내 주요 교단과 선교단체 대표들을 초청하는 등 초교단적으로 문화를 개방하기로 했다. 한편 장차남 총회장, 이춘묵 목사가 개회와 폐회 예배 설교를 담당할 예정이며 김은호 목사 등이 저녁집회와 새벽 설교, 선교단체 대표들의 특강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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