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세계선교회에 허입된 새가족 선교사들의 재파송이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
 제2호와 제3호 선교사는 충신교회(안재은 목사)에서 9월 17일 파송식을 받은 박충훈 이순옥(일본)/김환기 박남옥 선교사(일본)들이다. 박충훈 선교사는 동경기독대학을 졸업하고 1991년 동경에다가와 사랑의 교회를 개척한 바 있으며 1999년부터는 동경 구루메성서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1994년부터 일본에서 선교사로 활동을 시작한 박선교사는 특히 4명의 일본인 어린이들을 입양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환기 선교사는 2000년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일본인 교회를 개척해서 모범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파송예배에는 안재은 목사, 충신교회 선교위원장 이경인 장로, 충신교회 성도들과 총회세계선교회에서 안명환 부이사장, 최병국 본부총무, 강대흥 선교총무, 박시경 선교훈련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우리교회(노영상 목사)는 9월 17일 문경렬 조경자 선교사(브라질) 파송예배를 드렸다. 문 선교사는 1999년 파송을 받아 2000년 상파울루 외곽에 원주민 교회를 개척해 시무하고 있다. 또 현재 브라질한인선교사협의회 부회장으로 수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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