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부 수해지원 방안 등 논의

 
구제부장 이남철 목사가 회무에 앞서 수재민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총회 구제부(부장:이남철 목사)가 8월 1일 임원회를 열어 수해 지원 등 현안을 논의했다. 회무에 앞서 수해를 입은 전국 교회와 수재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구제부 활동이 될 것을 소원했다.
 구제부는 먼저 특별헌금현황을 보고 받고 지진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1차 헌금(1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 헌금은 재난지역 어린이들의 학용품 구입에 전액 사용된다. 
 이어 구제부는 전국 교회로부터 상정된 7개 교회의 특별재해(수재) 청원 내역을 검토하고 울릉도현포교회와 급류에 휩쓸려 교인(강도사 사모)이 사망한 창대교회에 헌금을 집행키로 했다. '선실사 후지급' 원칙에 따라 청원서를 제출한 교회들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이틀간 현지를 방문, 위로의 뜻을 전하고 피해규모와 구체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제부장 이남철 목사는 "보다 신속한 구제 집행을 위해선 피해 교회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수해청원서를 구제부에 속히 제출해 줄 것"을 전국 교회에 주문하기도 했다.
  ▲ 제3차 실사교회 : 와수중앙교회(조지산 목사ㆍ경기북노회)                            대방(한영광ㆍ김천)                            방갈(허상빈ㆍ충남)                            남부제일(이종운ㆍ중부)                            예수제일(김만주ㆍ새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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