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도소 중심 위로회 등 개최
이날 행사는 교정선교위원회가 조직을 완비한 후 가진 첫 공식 행사라 눈길을 끌었다. 1부 예배는 위원장 김춘환 목사 사회로, 회록서기 김정구 목사 기도, 총회총무 이재영 목사 설교, 안명환 목사 축도로 가졌으며 전국장로회 박정하 회장과 전국남전련 갈현수 회장, 기독신문사 김원삼 사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예배 후 위원회는 작년 9월부터 올 7월까지의 선교 활동을 상세히 보고하고 내년 9월 까지의 활동 계획도 아울러 소개했다. 위원회는 춘천ㆍ청주여자ㆍ순천ㆍ안양ㆍ청송ㆍ청송직업훈련원교도소를 중심으로 집회와 위로회 등을 가지며 각종 물품을 지원하고 복음을 전해 왔다.
위원회는 타 교단에 비해 늦은감 있는 총회 교정사역에 총회 임원과 전국 교회의 각별한 관심과 후원을 누누히 주문했다. 총회 총무 이재영 목사의 설교제목처럼 예수님은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오셨기 때문이다. 위원회는 전국 교회나 총회 산하 기관에서 교정 관련 사역을 준비할 경우, 먼저 교정선교위원회에 연락을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하기도 했다. 02)559-5673
SNS 기사보내기
김희돈 기자 lef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