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부 임원회

총회 전도부(부장:김조 목사)가 부흥사회에 대한 '정리'를 이번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전도부는 7월 27일 임원회를 열고 총회부흥사회, 총회(합동)부흥사회 등 부흥사 관련 임의단체들의 난립에 대한 조처를 논의했다. 이를 위해 '총회전도단' 조직을 준비키로 했으며  이에 앞서 양 부흥사회와 새가족측 부흥사회 대표(대표회장 사무총장)를 8월 11일 불러 단일화 가능성을 타진키로 했다. 전도부의 이같은 결정은 양교단이 합동함에 따라 새가족측 부흥사들의 소속 거취에 차질이 생긴 탓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현재 두개의 부흥사회를 놓고 혼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도부는 부흥사회의 단일화와 교단 임의기관 정리 차원에서 전도부 산하 부흥전도단을 조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전도부는 외국인근로자 지원차원으로 어린양교회(김치원 목사)와 구미제일교회(함종수 목사)에 특수전도비를 지급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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