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임원회(총회장:황승기 목사)는 8월1일 총회장실에서 회의를 열고 총회장을 상대로 고소한 서북노회에 대해 현재 소송 계류중임으로 총대를 제한키로 했다.
 또한 이날 임원회에서는 기독신문사(사장:김원삼 장로)가 <기독신문사> 공금 유용과 관련 선거관리위원의 자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심판구 장로에 대해 당시 감사부가 총회에 보고하여 결의한 사항이므로 8월 18일까지 변상조치하고 불이행시 선관위원을 자동해임 조치하고 이를 선거관리위원회와 당사자에게 통보키로 했다.
 서중노회 건과 관련 신규설립 중에 있는 노회가 지 교회의 소송을 위해 재판국을 설치할 수 있는지 여부는 '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으며, 순천노회 잔류측 교회 처리 건은 천서검사위원회에 맡겨 순천노회 관계자를 불러 잔류측 인사에 대해 배려할 수 있도록 권면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장로연합회의 사단법인 설립으로 인한 예장총회의 임원 참여는 하지 않기로 했으며, 전북신학교 김백경 목사에 대한 신상 청원 건은 총회 감사안이 될 수 없으므로 헌의부에 넘기기로 했다.
 한편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했던 김용실 목사의 등록 무효에 대한 이의신청은 선거관리위원회에 넘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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