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서위원회가 최종 접수된 제91회 총회 총대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총회 천서위원회(위원장: 최병용 목사)는 7월 31일 모임을 갖고 접수된 제91회 총대 내역을 검토했다.
 접수된 총대서류는 총 1294명으로 위원회는 총대 연령이 1936년 9월 19일생 이후가 그 기준임을 명확히 했다. 당회수 15개 미만의 새가족 노회는 총대로 인정치 않아 이를 반려키로 했으며 15~21개의 경우는 잠정적으로 총대를 인정키로 했다.
 또한 '타지역노회 경내에 있는 교회는 그 지역 노회로 이명조치한다'는 합동후속처리9인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이를 이행치 않고 총대 서류를 제출한 노회는 9인위에서 재심토록 결의했으며 이를 위배한 새가족노회들은 8월 14일까지 총대수를 재조정해 천서위에 보고토록 하고 불이행시엔 총회 결의 위반으로 천서 제한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분규 중인 경기북노회와 경남동노회의 총대 서류는 반려하고 8월 8일까지 단일안으로 올리도록 지시키로 했으며 황동노회 이탈 측에서 제기한 현 노회측 불법회원 23명에 대해선 해 노회로부터 소명자료를 받아 검사키로 했다.
 50% 정도의 납부율을 보이고 있는 세례교인헌금은 8월 10일까지 마감키로 하고 미납할 경우 총대명단에서 누락시키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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