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노회수습위원회가 양측 대표에게 '화합'을 종용하고 있다.

 경남동노회수습위원회(위원장:서정배 목사)가 7월 31일 금태수 측, 이성렬 목사 측과의 연석회의를 통해 화합을 종용했다.
 수습위는 양측 대표에게 총회서 위임받은 권한이 '화합' 차원의 수습임을 누차 강조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책과 차선책 등 동일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양 측은 "수습위가 화합을 제안할 경우, 이를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화합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그러나 화합을 위해선 사태 관련자들의 퇴진 등이 불가피하다는 단서가 제시되기도 했다.   수습위는 5일, 양측을 찾아 다시한번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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