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CE 81차 하기지도자대회

 
장차남 부총회장이 개회예배에서 '청년들이 부모세대를 아는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전국의 기독청장년면려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성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CE, 회장:모형호 집사)는 제81차 하기지도자대회를 8월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안성 사랑의수양관에서 열고 영성 충전과 CE회원으로서의 사명을 다짐했다.
 전국의 CE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회 첫날 개회예배는 모형호 회장의 사회로 CE증경회장 류성고 장로의 기도, 총회 부총회장 장차남 목사의 설교, 모형호 회장의 대회사, 총회 총무 이재영 목사의 축사, 한국CE동지회장 권정식 장로.총회 면려부장 박병두 목사의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들이 부모세대를 아는가’란 제목의 설교에서 총회 부총회장 장차남 목사는 “부모들은 청년세대를 알아야 하고 청년세대는 부모세대를 알아야 한다”며 세대간 갈등과 대화단절을 서로에 대한 이해를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간 하기지도자대회는 송태근 고광석 주요한 김영옥 전주남 소강석 목사의 특강과 이건영 이상민 목사의 부흥사경회, 서성헌 김윤수 목사의 새벽기도회 등을 통해 영성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대회 첫날인 7일과 둘째날인 8일에는 CCM가수 믿음의사람들과 어노인팅의 인도로 경배와 찬양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전국에 50여개의 지회를 갖고 있는 CE는 각 지역별 지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등 회원들과의 단합 시간도 가졌으며 9일 폐회예배로 하기지도자대회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