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동노회여전도회연합회(회장:고재금 권사)는 7월 20일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도대회를 열었다.
 청계중앙교회 테힐라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대회는 정의건 목사(목포동노회연합제직회 회장) 기도, 송태근 목사(서울강남교회) 설교, 손이성 목사(목포동노회장) 축도로 진행된 예배가 찬양 잔치, 맛디아 추첨 등으로 이어졌다.
 송태근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그리스도를 위해 충성하며, 청지기로서 지혜롭게 사명을 감당할 것을 역설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회원들이 각자 모은 쌀 100가마를 허삼석 무안군수에게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전달된 쌀은 무안군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노회 전도부장 박영철 목사는 "여전도회원들은 전도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한 사업도 함께 펼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차기 대회에는 헌혈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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