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노회 임시회

전서노회(노회장:이삼규 목사)는 7월 7일 정읍 낙양교회에서 제78회 1차 임시회를 열어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전서노회 소속 김원삼 장로에 대한 총회 부총회장 후보등록 취소의 건을 논의하고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회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밝히는 후보 등록 취소 사유가 부당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시정해 줄 것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는 한편 기독신문에 관련 성명서를 내기로 결의했다.
 결의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업무는 대책위원회에 맡기기로 하고, 위원으로는 이삼규 전대웅 김정규 김문갑 김기철(이상 목사) 오임종 박종철(이상 장로)씨 등 7명을 선임했다.
 또한 정읍 서광교회 한용택 목사의 시무사면을 허락하고, 한용택 목사가 노회 경내에 교회 개척할 경우 매월 50만원씩의 생활비를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서광교회 당회장으로는 강시동 목사를 선임했다.
전서노회가 임시회를 열고 선관위의 김원삼 장로에 대한 부총회장
후보 등록 취소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