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노회 임시회
이날 회의에서 노회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밝히는 후보 등록 취소 사유가 부당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시정해 줄 것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는 한편 기독신문에 관련 성명서를 내기로 결의했다.
결의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업무는 대책위원회에 맡기기로 하고, 위원으로는 이삼규 전대웅 김정규 김문갑 김기철(이상 목사) 오임종 박종철(이상 장로)씨 등 7명을 선임했다.
또한 정읍 서광교회 한용택 목사의 시무사면을 허락하고, 한용택 목사가 노회 경내에 교회 개척할 경우 매월 50만원씩의 생활비를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서광교회 당회장으로는 강시동 목사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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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기자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