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홈커밍데이 시작으로 19일까지 양지캠퍼스서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개교 105주년 기념축전이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양지 캠퍼스에서 열린다. '총신사랑 105, 하나님을 향한 원우를 위한 한마음 축제'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개교 기념 축전 기간 양지 캠퍼스에서는 총동문회 모교 방문 행사(Homecoming Day)와 총신-장신 친선축구대회, 총신신대원 오케스트라 사랑의 음악회, 죽산박형룡기념강좌, 집회, 뮤지컬, 선교 대회 및 세미나, 선교박람회, 사역박람회, 특강과 집회 등이 나흘간 이어진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제79회 동창회가 주관 및 후원하는 제20회 홈커밍데이는 5월 15일 주관회기인 79회 전야제를 시작으로 16일에는 예배와 정기총회, 체육대회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개교 기념 축전은 한 뿌리에서 나온 두 학교인 총신과 장신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특별한 잔치로 기대되고 있다.
 한 주간 먼저 105주년 개교기념 축전을 연 장신대에서 5월 9일 축구경기 1차전을 가진 양교는 16일 오후 4시에 양지 캠퍼스에서 운동장 총-장 친선체육대회 축구결승전을 가진다.
 이번 축제기간 열리는 죽산기념강좌에서는 총신의 서철원 박사와 칼빈의 김의환 총장이 강연하다.
 19일 오전 10시에는 라은성 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가 '다 빈치 코드와 유다복음'을 주제로, 영지주의의 현대적 발흥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통찰을 제공하는 특강 시간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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