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회 대구지회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지회장:김형국 목사)가 최초로 군선교사를 파송했다.
 대구지회는 4월 12일 대구달서교회에서 조석순 목사·이선원 사모의 군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총회군선교회 사무총장 김승렬 장로 사회로 드린 파송예배는 송여목 장로(달서교회) 기도, 2군사령부 군종참모 신용백 목사 설교, 김형국 지회장 진행으로 파송식, 박창식 목사(달서교회) 진행의 축하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1000여개의 군부대교회 중 270여명의 군목들이 사역하기에는 역부족. 이러한 현실에서 대구지회는 그동안 민간인 군선교 사역자 파송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이날 첫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한편 이번 군선교사 파송에 있어 달서교회가 큰 역할을 감당했다. 달서교회는 조석순 목사 가정을 50사단 산하 501여단에 군선교사 파송교회로 헌신한 것. 조 목사는 앞으로 501여단 산하 교회를 담임하고, 아울러 소속 부대원들의 전도와 상담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구지회는 군복음화를 위해 계속적으로 민간 군선교사 파송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석순·이선원 군선교사 파송예배 후 회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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