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중국종교성 관계자들의 총회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총회의 중국 국가종교국 답방이 이뤄질 예정이다.


4월 3일 열린 총회세계선교회 이사회(이사장:김선규 목사)에서 중국위원회 위원장 오치용 목사는 4월 1일 이메일을 통해 중국국가종교국 4국 장훈모 국장으로부터 초청을 위한 예비서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훈모 국장은 서신에서 먼저 지난해 방한때 극진히 대접해 준 데 대해 다시금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또 “초청건에 있어서는 우리가 초청장을 보내려고 한다”면서 “먼저 귀측의 방문일정과 인수, 방문하려는 장소, 비용 등을 서류상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중국측은 총회에서 5인이 방중하면 적당하겠다는 의견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이사회는 월문리선교센터 내 교회에 주일 오전과 낮시간을 이용해 교회를 운영하기로 하고 원목을 김응선 목사로 선정했다. 본부 선교사 퇴직급여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일반 직원과 동일하게 본부에 근무한 연한에 따라 처리하도록 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의 2007년 선교대회 협력건은 이춘묵 신현진 남태섭 김정훈 하귀호 목사 5인위원을 내어 진행하기로 했다. 세계선교석학 초청 포럼을 통해 총회선교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 행사는 이종영 하귀호 안명환 남태섭 오치용 목사 5인위원으로 준비하도록 했다.  
선관위의 선교회 이사장 부담금과 자격논의 규정 제안에 대해서는 선관위로 보낸 공문에 대한 답변을 기다려 재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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