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전도연합회(회장:신신우 장로)가 3월 27일 홍인호텔에서 임원회 및 국ㆍ차장 연석회의를 열어 정기 총회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남전련은 제26회기 총회를 5월 26일 개최키로 했으며(장소 미정) 회장 추천은 4월 15일에 마감키로 했다. 이날은 또 회칙개정위원회가 모여 현 회기 동안 시행한 회칙을 전면 개정하는 방안을 심의키로 했다. 회칙 개정은 4월부터 호남, 영남, 서울, 중부 순으로 열리는 공청회를 거친 후에 제26회 총회에서 개정한다. 회무에 앞서 가진 예배에서는 민남기 목사(광주대성교회)의 '한국식 전도법' 강의를 통해 회원들이 전도에 대한 헌신을 다짐했으며 해외 34개 교회, 국내 6개 교회 개척 등 그간의 사업 경과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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