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로 서막 알려
▲…지난 제90회 총회 때 선보였던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2006년 비전 대회의 서막을 알려. 평양대부흥 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과정, 의의를 다각도로 조명하여 일반인들이 한국 기독교 역사와 이번 대회의 취지를 쉽게 이해하도록 배려했다는 평가.

 
부흥 사모하는 공동기도
▲…낭독자로 선정된 9인이 미리 준비된 공동기도문을 번갈아가면서 읽는 '부흥을 사모하는 공동기도문 낭독'이 상당히 눈길을 끌어. 총회 산하 기관장들 외에도 새터민, 어린이 대표 등이 참가함으로써 한국 교회 모든 구성원들을 아우르는 순서였다고.
 '회개와 경건' 다소 엇박자
▲…2막의 설교, 합심기도가 2막의 타이틀이었던 '회개와 경건'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듯. 설교 내용도 서로 중복되는 부분이 많고 각 막의 주제와 특성에 부합하지 못해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했다는 인상.
 기도 릴레이, 열기 고조시켜
▲…1막 특별기도, 2막 합심기도는 3막의 기도합주회로 연결되면서 부흥의 열기를 고조시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 평양대부흥 전국대회답게 역시 기도가 풍성하여 만족할 만한 행사였다는 평가.


 

"한국 교회 견인 당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박종순 목사는 한국 교회가 힘을 모으고 이 사회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권면하여 눈길. 박 회장은 비롯 타 교단이지만 예장합동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먼저 시작하여 축하한다며 평양대부흥운동을 통해 한국 교회를 견인해 달라고 신신부탁하기도.  
  공동취재팀

강석근 기자 harikein@kidok.com

조지혜 기자        joy@kidok.com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