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가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
 

총신대학교가 입학식 및 개강 수련회와 함께 2006학년도를 시작했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은 3월 2일 신입생 364명을 새롭게 맞는 입학식을 가진데 이어 3월 7일 오전부터 사흘 간의 개강수련회에 들어갔다.
'이것이 목회의 본질이다'를 총 주제로 한, 이번 신대원 개강수련회에서는 옥한흠 목사(사랑의교회 원로)가 매일 집회를 인도하고, 7일에는 강영안 교수(서강대)가 '중세 수도원 전통의 영적 읽기 전통'을 주제로 특강을 했고,  9일에는 정정섭 장로(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가 '기아대책 사업과 한국 교회'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총신대학교도 3월 2일 총 383명의 신입생을 위한 입학식을 갖는 한편, 7일부터 새 학기 심령수련회에 들어갔다.  대학은 특히 7일부터 10일까지 심령수련회 기간 동안 정오 점심시간 학생식당에서 총신대학교 이사장과 보직 교수들이 신입생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점심 식사를 배식을 하는 행사를 시작했다.
 신입생들이 총장과 이사장 등 학교의 지도자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섬김의 자세를 보여 줌으로 "총신의 하나 됨을 꾀하기 위해" 시작한 7일 첫 점심 식사 배식 행사에서는 총신대학교 재단이사장직무대행 유인상 목사가 학생들에게 점심을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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