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주일이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매년 1월 셋째 주를 총회주일로 지키고 있는 예장총회(총회장:황승기 목사)는 올해는 1월 15일이 총회주일이라고 밝히고 총회산하 전국 교회가 세례교인헌금 실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 회기는 지난 제90회 총회에서 새가족과 합동으로 1만교회가 넘는 명실상부한 장자교단으로 거듭나고 총회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 만큼 전국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회기에 총회주일 세례교인헌금은 총 2023개 교회가 참여하여 총 23억 7512원이 모금되었으며, 농어촌 교역자 지원사업과 총신대 인재양성 발전기금 기탁, 총회세계선교회 선교사 지원, 총회사회복지재단 설립 등에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북한교회 재건사업 및 미자립교회 지원, 은퇴 목회자를 위한 복지사업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총회총무 이재영 목사는 "총회주일 헌금은 그동안 선진 총회로 발돋움하는 근간이 되었다"고 말하고, 총회의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에 동력이 되고 있는 총회주일 헌금실시에 전국 교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