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사무총회 개최

 
이만교회운동본부장 이남웅 목사가 90회기 사업안을 제시하고 있다.
 
 

총회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이남웅 목사)가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사무총회를 12월 20일 총회 여전도회관에서 개최했다.
  운동본부는 이만교회 시대를 맞은 기쁨을 연신 감사로 고백하며 총회가 부여한 50개 교회 개척 설립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회무에 앞서 가진 예배에서 총회장 황승기 목사는 "영혼 구원이 우리 모두에게 제1의 소망이 되어야 한다"며 "일평생을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자"고 권면했다. 아울러 총회가 구령사업에 힘을 쏟아야 함을 누차 강조했다.
 운동본부는 19개의 개척교회 설립 등 제89회기 사업결산을 보고한 뒤 50개 교회 개척과 교회 설립 세미나 등 90회기의 대략적인 사업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본부장 이남웅 목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바자회 등 수익사업이 불가피함과 회원 단합을 위한 해외 수양회 개최도 염두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밖에도 운동본부은 규정 수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일만교회를 이만교회로 수정했으며 본부 고문으로 명시된 증경 총회장에 장로 부총회장과 역대 본부장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또한 감사를 3인에서 5인으로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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