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최성구 목사)는 12월 16일 총회회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총회임원회(총회장:황승기 목사)에서 선임한 선관위 임원을 추인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위원장 최성구 목사(황해노회), 부위원장 류재양 장로(동대구노회), 서기 이병선 목사(북전주노회), 회록서기 이치우 목사(수원노회), 회계 신원종 장로(서울동노회)를 박수로 받고, 각 분과위원은 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
또한 제비뽑기 시행이후 부정선거 감시사유가 현저히 없어짐에 따라 총회 각종 행사시 선거관리위원이 선거 감시명목으로 참석할 수 없도록 해 달라는 총회임원회의 결의사항을 보고받았다.
선거관리위원장 최성구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중대한 일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고 밝히고 "최선을 다해 공정하게 일들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최성구 목사가 16일 제90회기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권남덕 기자 photo@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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