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활성화 방안 및 목회자 인격검사 등 헌의

수원노회(노회장:이진상 목사)가 수원지역 전국기독학생면려회(SCE) 활성화를 주요 안건으로 8월 22일 창훈대교회(이훈복 목사)에서 임시노회를 소집했다.
이날 노회는 경인SCE 총무 김종협 목사(가현교회)로부터 SCE 현황과 지원방안을 청취한 뒤, 전임강사제도를 노회 안에 두기로 결의하고 이를 수원노회 면려부에 위임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경인SCE와는 별도로 9월부터 수원SCE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처럼 SCE 재건을 위한 전국 차원의 조직이 완료된 가운데 경인SCE가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한 데 이어 수원지역에서도 구체적인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어 청(소)년 사역 활성화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수원노회는 이 밖에도 사회복지 엑스포 참여를 독려하는 등의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김희돈 기자 lefty@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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