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회(노회장:임충환 목사)는 8월 4일 노회 회관에서 임원 정치부 회의를 열고, 김영남 목사(봉월교회) 사의로 공석이 된 김제중앙교회 임시당회장에 총회 교육부장이자 전북신학교 교수로 봉직하는 이지철 목사를 파송키로 했다.

이지철 목사는 지난 6월 20일 용천노회에서 김제노회로 이명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김제중앙교회가 김제노회를 상대로 전주지방법원에 제출한 김춘식 목사 면직처분 무효 소송에 대하여, 변호사를 선임하여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정재영 기자 jyjung@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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