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지역 남전도회연합회(회장:양요환 장로)는 7월 9일 진례금호가든 잔디구장에서 친선체육대회를 열고, 회원간의 단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9개 노회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예배와 체육대회, 식사,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이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양요한 회장은 대회사에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돈독히 하고 새로운 힘을 얻어 지교회를 더욱 잘 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족구와 배구, 발야구종목으로 치러진 체육대회에서 족구에 울산노회 남전도회연합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배구종목에서는 진주노회 남전도회연합회가, 발야구는 동부산노회 남전도회연합회가 각각 우승의 기쁨을 맛보았다. 김병국 기자 bkkim@kidok.com 사진설명>>우천중에도 회원들이 족구시합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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