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대전서…결식원우돕기 독려


총신 신대원 총동창회(회장:정필도 목사)는 4월 21일과 22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제16회 회기별 대표 세미나를 갖고 동문들의 친목과 우의를 통한 총동창회 활성화를 모색했다.
‘21세기 과학기술의 발달과 국제화교육’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역대 가장 많은 120여명의 회기별 동문 임원들이 참석해 동창회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후원이사장 오영호 목사(62회)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수석부회장 배인조 목사(63)의 환영인사, 부회장 이종영 목사(67) 기도, 부서기 남태섭 목사(78회) 성경봉독, 증경회장 김동권 목사(55회) 설교, 재단이사장 최성구 목사(62) 축사, 김인환 총장 격려사, 부회장 안기영 목사(67)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세미나에서 김영길 총장(한동대)은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21세기 지도자’라는 주제강연에서 “21세기 선진 국제사회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국제화와 전문교육을 통한 교육혁신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신 발전을 위한 좌담회에서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양복물려주기운동을 좀더 다양화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동창회 차원에서 후배 교역자들의 구인 구직을 위해 노력하고 장학금 모금과 결식원우 돕기 운동을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저녁 열린 볼링대회에서는 서승호(92), 곽태천(85), 이종석 목사(92)가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70세 이상 참석자로 배성규 목사(85)가 은혜상을 받았다.
(사진설명:총신 총동창회 회기별 세미나 참석자들이 김영길 총장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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