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교환경운동 광주연대(대표:안기영 목사)는 7월 5일 양림교회에서 제1회 창조보전을 위한 기독교환경상 설명회 및 녹색교회21 순회교육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목회자와 평신도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모임은 안기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에배를 시작으로,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김영남 목사의 특강 및 환경상 소개, 황필순 목사(월성교회)의 교회중심 환경운동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연대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지역내 환경문제에 대한 정보교류, 회원들을 동원한 환경오염 감시활동, 쓰레기줄이기 캠페인 전개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한 양림교회에 환경운동센터를 개설하여 각종 자료들을 비치하고, 한국교회환경연구소가 주관하는 환경통신강좌 과정도 이곳에서 열기로 했다.

한편 이날 소개된 기독교환경상은 개인이나 교회별로 환경보존 실천사례를 발굴하거나, 환경에 관한 표어 기도문 설교문 복음송 사진 등을 공모하여 시상하는 제도다. 참가자는 부문별로 9월 30일까지 해당 내용을 자기소개서와 함께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02)538-9092.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