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안산 상록교회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회장:진용식 목사)는 신천지의 실상교리의 거짓과 오류를 드러내는 제1차 반증 세미나를 2월 12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교회(진용식 목사)에서 개최한다.

최근 이단대책전문가들은 국내 대표적인 이단사이비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을 주목하고 있다. 그간 신천지는 한국교회 성도들을 미혹하며 성장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교주 이만희의 건강 악화와 내부 혼란으로 올해나 내년을 기점으로 신천지의 성장세가 꺾일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만희의 죽음이 임박했다며, 한국교회가 이만희 사후를 대비해야 한다는 게 이단대책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진용식 목사는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죽을 날이 멀지 않았다. 이만희가 죽을 경우 신천지 신도들은 방황하게 될 것이고 10만명 이상이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신천지 신도 중 다수가 한국교회 성도였다는 점에서 한국교회가 이만희 사후를 대비를 해야 한다. 특히 신천지 핵심 교리인 실상교리의 거짓과 오류를 미리 알고 있어야 신도들을 완전한 회심으로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천지 실상교리의 골자는 계시록의 예언이 신천지를 위한 예언이라는 것이다. 터무니없는 소리 같지만, 신천지 신도 대부분이 이 실상교리에 빠져 미혹됐다고 한다. 이에 따라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가 신천지 실상 교리의 거짓과 오류를 파헤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이다.

세미나 강사로는 진용식 목사가 등단한다. 진용식 목사는 계시록 전장에 걸쳐 신천지 실상교리를 완벽하게 반증할 120개 강의를 마련해놓았다고 한다. 그중 이번 제1차 세미나에서는 30개 강의를 통해 신천지 실상교리의 거짓과 오류를 낱낱이 알릴 예정이다.

세미나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회비는 5만원(교재와 중식 제공 및 학생 할인 적용)이다. 참석 희망자는 반드시 전화나 문자로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문의 : 010-8300-5208, 031)475-9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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