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혁 위원장과 위원들이 3·1운동 참여교회와 유공자 지정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총회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김종혁 목사)는 1월 24일 총회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100년 전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교회와 유공자 지정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날 제104회 총회 직전까지 3·1운동에 참여한 교단 소속 교회를 발굴키로 했다. 3·1운동 참여교회는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박창식 목사)를 통해 일괄 지정하고, ‘3·1운동 참여교회’라는 현판을 제작해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진행 중인 유공자 선정사업과 관련한 기준도 마련했다. 유공자는 장로교 출신이어야 하며, 유족이 유공자와 1촌 관계로서 현재 교단 소속 성도인 경우로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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