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실사처리위원회(위원장:정계규 목사)가 지난 회기 천서위원회 자료를 바탕으로 각 노회별 21당회 여부를 조사키로 했다. 먼저 서류를 근거로 21당회 충족 여부를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해당 노회를 찾아 실사키로 했다. 또 21당회를 충족하는 노회들 가운데 총대수를 줄여야 하는 노회들에 대해서도 필요할 경우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위원회는 1월 21일 총회회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조사 처리 일정을 정했다. 우선 1월 29일자 기독신문에 교회실사처리위원회 명의의 공고를 내고, 해당 노회들에 공문을 보내 21당회 충족과 관련해 서류들을 3월초까지 받기로 했다. 서류를 제출할 노회는 위원회 내부적으로 별도 방침을 정해 정하기로 했으며, 일차적으로 지난 102회기 천서위원회 자료를 바탕으로 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해당 노회들이 보내온 서류를 조사하고, 필요할 경우 직접 노회를 찾아 실사키로 했다. 위원회는 또 21당회를 충족하는 노회들 가운데도 총대수를 줄여야 하는 경우 함께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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