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를 시작하는 지역노회들이 사역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마련하며 풍성한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 전남노회 제직세미나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총회장 이승희 목사.

전남노회(노회장:이정철 목사)는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광주중흥교회(김성원 목사)에서 총회장 이승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약한 나로 강하게’라는 주제 아래 제직세미나를 개최했다.
노회 교육부(부장:노경수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이승희 목사는 ‘절망에서 희망으로’ ‘약함에서 강함으로’ ‘병듦에서 회복으로’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영적인 회복을 통해 주님의 교회를 위한 사역을 더욱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제직들이 되도록 격려했다.
전남노회는 또한 1월 2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신년교사세미나를 열었다. 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서성길 집사) 주최로 열린 교사세미나에는 송종도 목사(사랑과사랑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전남대 의대 출신의 송종도 목사는 이날 ‘뇌과학을 통한 청소년의 행동이해’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청소년들의 두뇌에 강력한 영향을 끼치는 알코올 수면시간 사춘기 등의 요인을 살펴보며, 특히 스마트폰 중독과 인터넷 중독을 청소년기에 가장 경계할 요인으로 제시했다.

▲ 동전주노회 신년교사세미나에서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동전주노회(노회장:백병람 목사)도 1월 7일과 8일 전주 풍성한교회(반석창 목사)에서 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태호 집사) 주최로 ‘교사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주제를 가지고 송태근 목사(삼일교회)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신년교사세미나를 개최했다.
송태근 목사는 ‘다음 세대, 다른 세대’ ‘세 가지 지혜’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하나님 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한 주일학교 교사들의 중차대한 사명을 강조하며, 복음과 다음 세대를 섬기는 일에 깊이 헌신하는 교사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리노회(노회장:전성철 목사)는 1월 22일 익산 동산교회(전계헌 목사)에서 교역자회(회장:박성수 목사) 주최로 교역자세미나를 개최했다. 노회 소속 교역자 부부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어린이세례 시행에 대해, 김상윤 목사(계룡 나눔의교회)가 4차 산업시대의 목회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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