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로부터 잇달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김제사회복지관의 김준수 관장(사진 왼쪽).

김제사회복지관(관장:김준수)이 새해를 시작하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잇달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해 경사를 맞고 있다.

김제노회(노회장:양병국 목사)가 운영하는 김제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년 사회서비제공기관 품질평가’에서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월 3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545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김제사회복지관은 기관운영, 제공인력관리, 서비스 제공 및 평가 등 6개 영역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제사회복지관은 2011년 2월부터 사회서비스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문제행동(ADHD)의 조기발견과 개입을 통해 문제행동을 감소시켜 아동과 청소년들이 정상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앞서 김제사회복지관의 부설기관인 검산작은도서관이 전라북도 문화예술과에서 실시한 ‘2018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되고, 지난해 12월 21일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1년 10월 개관한 검산작은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독서 공간 겸 문화체험 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

김준수 관장은 “연이은 수상에 감사한 마음이며, 복지관 운영에 동참해주신 김제노회와 여러 직원들에게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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