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조병호 / 통독원)

굳이 설명이 필요한가? 성경 66권을 역사의 흐름에 따라 20개의 마당으로 묶었다. 한 권의 소설을 읽듯, 한 편의 영화를 보듯, 흐름을 따라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그분의 숨결을 느끼며, 행간을 헤아리는 데까지 나아가는 감동을 맛보게 된다. 그와 동시에 성경 안에 담긴 2천 년의 생생한 역사가 통째로 정리되는 기쁨까지 누린다.

 

<말씀에 빠지다>
(김철우, 박희원, 박삼열, 주영관, 이원희 / 국제제자훈련원)

귀납적 큐티지 <날마다 말씀과 함께>의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게재된 내용을 엮은 책이다. 그래서 딱딱하지 않다. 기존 성경 개론서의 짙은 문장체도 아닌, 마치 신구약 전체가 한 권의 깊은 영성관련 책을 읽은 듯한 느낌으로 다가오게 만든다. 또한 성경의 나무 하나만 보게 하지 않고, 성경이라는 전체 숲을 알기 쉽게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어? 성경이 읽어지네>
(이애실 / 성경방)

성경 읽으면서 이 책을 모르면 헛 읽은 거나 마찬가지. 평신도로 하여금 성경말씀 통독, 성경의 맥잡기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책. 여호와 하나님만 진짜 하나님이라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을까? 왜 선악과를 만들어서 인간이 죄를 짓게 하셨는가?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 준다. 또한 성경의 흐름을 이해하면서 스스로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바이블>
(라준석 / 두란노서원)

이 책은 성경 읽기에만 집중하도록 꼭 필요한 정보만을 수록했다. 복잡하게 보이는 성경의 내용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줄기를 잡아 주는 일에 집중했기에 성경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따라갈 수 있다. 또한 성경을 읽은 후에는 내용을 스스로 짧게 정리할 수 있도록 성경 책 마지막에 정리 페이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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