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중진들과 노회장들이 신년감사예배에서 인사하고 있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김상현 목사)는 1월 11일 왕십리교회(맹일형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김상현 목사 인도로 드린 1부 예배는 상임회장 권재호 목사 기도, 부총회장 김종준 목사 설교, 명예회장 장봉생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수 1:5~9)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김종준 목사는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여호수아 앞에 요단강과 여리고성, 가나안이라는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면서 “2019년을 새롭고 시작하는 우리의 목회 환경도 마찬가지다. 사탄 마귀의 공격이 거세지는 영적 전쟁의 상황이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으로 전진해서 하나님께서 함께하는 은혜를 받자. 그러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승리의 목회, 형통의 은혜가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말씀을 들은 서울지역노회협의회 회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지역노회협의회를 위해(총무 노원수 목사) ▲국가와 민족과 남북통일을 위해(운영회장 김오용 목사) ▲세계선교와 GMS를 위해(상임회장 최무룡 장로) ▲총회발전과 총신의 안정을 위해(부서기 현상민 목사) ▲하나님 나라 건설과 다음 세대를 위해(증경상임회장 이이복 장로) 뜨겁게 기도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 증경회장 정평수 목사, 총회총무 최우식 목사, 증경회장 권성묵·정중헌·석찬영 목사가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하는 서울지역노회협의회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한편 2부 신년하례회는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소속 21개 노회장과 임원들이 인사를 했다.

 

▲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전현직 회장들이 신년하례회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고영기 목사)는 1월 10일 인천로얄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서북지역 노회와 교회의 발전과 단합을 도모했다. 대표회장 고영기 목사는 “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새해에도 단결된 모습으로 총회와 교단을 더욱 잘 섬겨가자”고 인사했다.

하례예배는 상임회장 배재철 목사가 인도했으며, 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가 ‘여호와의 소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길 목사는 “협의회가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한 해를 보내기 바란다”며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기 백성에게 힘과 평안을 주실 것”이라고 권면했다. 예배에서는 또 김철중 목사(실무회장) 한규철 목사(실무회장) 김동관 목사(실무회장) 권순웅 목사(실무회장) 장순직 목사(실무회장)가 각각 ‘나라와 민족의 평화를 위해’ ‘총회 안정과 임원들을 위해’ ‘세계선교와 북한동포를 위해’ ‘서북지역노회협의회를 위해’ ‘본회 임원과 지역교회를 위해’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이외 예배는 한상원 장로(상임회장) 기도, 조승호 목사(부서기) 성경봉독, 김학목 목사(회록서기) 광고, 이은철 목사(직전회장)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예배에 이어 신년하례회는 변충진 목사(상임총무) 사회로 진행됐다. 김진하 목사(실무회장) 기도와 고영기 목사(대표회장) 신년인사에 이어 김종준 목사(부총회장)가 격려사를, 김상현 목사(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증경회장 김삼봉·이태선·이춘복·김재호 목사가 신년 덕담을 전했다.

마지막 축하와 감사의 시간에는 고영기 목사가 부총회장 김종준 목사를 비롯해 서북지역 소속으로 이번 회기에 선출된 교단 각 기관장과 상비부장들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다.

 

▲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신년하례회에서 증경회장과 내빈 등이 회원들 앞에서 새해인사를 하고 있다.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설정수 목사)가 1월 1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 신년감사예배에서 230여 명의 영남출신 교직자들은 서로 신의를 지키고 단합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회와 교단을 바르게 섬길 것을 다짐했다. 또한 나라와 민족(이석우 목사) 교단 발전과 총회(박영만 목사) 총신 안정과 발전(윤성권 목사) 영남지역 복음화(황재열 목사)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표회장 설정수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상임회장 장봉생 목사 기도,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라’는 제목 설교, 총회장 이승희 목사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소강석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가 무너지면 다음세대를 기대할 수 없다”며 “복음의 생명력과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년맞이 축하 순서로 증경총회장 박무용 목사 증경부총회장 권영식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윤선율 장로 증경회장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 원로)가 축사로, 증경회장 이기택·김형국·이성택 목사와 공동회장 권순웅 목사가 격려사로 덕담을 나눴다.

한편 이승희 총회장은 총신총장 선출과 관련한 진행상황을 보고하면서 불필요한 정치적 개입으로 학교를 또다시 혼란에 빠트리는 일이 없도록 기도를 부탁했으며, 납골당과 총회회관 신축 문제 등 총회 현안도 순적하게 해결되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설정수 대표회장은 “새해를 맞아 각심소위하지 않고 하나된 모습으로 총회와 산하 기관과 교회를 섬기며, 교직자의 영성운동과 친목강화로 성장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회원들이 새해를 맞아 상견례를 하며 단합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회장:하은수 장로)는 1월 17일 도리원교회(손성욱 목사)에서 신년하례회 및 월례회를 가졌다. 부회장 한상봉 장로 사회로 드린 예배에서 부회장 권택성 장로 기도, 총회고시부 총무 전승덕 목사(설화교회) 설교, 손성욱 목사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설교한 전승덕 목사는 주님의 피로 세워진 이 땅의 교회가 위기를 잘 극복하고 복음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하례회에서 회장 하은수 장로가 인사했고,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윤선율 장로와 기독신문 사장 이순우 장로가 격려사와 축사로 연합회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연합회는 이날 귀미교회(황병혁 목사) 새움교회(이상도 목사) 맑은샘교회(김광국 목사) 말레이시아 김명신 선교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 서인천노회 노회원들이 하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인천노회(노회장:최석우 목사)는 1월 7일 새계명교회(권희철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열고 노회 발전과 연합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노회 교역자회(회장:최신길 목사)가 주최한 이날 예배에서 노회장 최석우 목사는 “지난 한 해 정치 경제적인 어려움과 한국교회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도 노회가 든든히 설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모든 노회원들의 관심과 수고, 그리고 기도 덕분이었다”며 “새해에도 노회와 섬기는 교회 위에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줄 믿는다”고 인사했다.

예배는 성호경 목사(교역자회 총무)가 인도했으며, 고재성 목사(노회 서기) 대표기도, 최석우 목사 설교, 조정봉 목사(증경노회장)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예배 후에는 박수병 목사(남부시찰장) 유성헌 목사(북부시찰장) 천창대 목사(서부시찰장) 이병현 목사(북부시찰장) 박재철 목사(중부시찰장)가 각각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세계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해’ ‘서인천노회와 각 시찰을 위해’ ‘한국교회와 합동총회를 위해’ ‘각 지교회의 부흥과 목회자 가정을 위해’ 기도했다.
최신길 목사(교역자회 회장)는 “새해를 맞이해 성도들에게 선포된 소망의 메시지가 교회와 가정에 그대로 실상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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