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에 이규현 목사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이규현 목사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성시화운동을 이끌 것을 다짐하며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1월 17일 수영로교회에서 이사장·본부장 이취임식 및 제10기 집행위원회 출범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에 허원구 목사(산성교회)가, 본부장에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취임했다. 또한 이규현 본부장과 함께 부산성시화운동본부를 이끌어갈 10기 집행위원으로 수석부본부장 박정근 목사를 비롯해 유연수 김성곤 임석웅 박성규 목사(부본부장), 박현수 목사(사무총장) 등이 임명됐다.

본부장에 취임한 이규현 목사는 현재 사단법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대표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며, 그동안 수석부본부장으로 부산성시화운동에 앞장섰다. 이규현 본부장은 이날 취임을 하면서 성시화운동의 본질을 강조하며 보다 실질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 본부장은 “조직과 사역들을 재검점 및 심화시키는 작업 등을 통해 시대적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하는 성시화운동을 펼쳐가자”고 강조했다.

이취임 및 출범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부본부장 박성규 목사 사회, 부본부장 임석웅 목사 기도, 고신대학교 이상규 교수 ‘도시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라’는 제목 설교, 고문 최홍준 목사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전 이사장 안용운 목사가 이임인사를 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