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장총 송태섭 회장과 임원들이 주사랑공동체에서 아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송태섭 목사·이하 한장총)가 1월 15일 서울 시흥동 주사랑공동체(대표:이종락 목사)를 방문해 격려했다. 주사랑공동체는 베이비박스와 장애인생활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10년간 1500여 명의 아기를 받아 다시 생모를 찾아주거나 입양시설에 인계하고 있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와 방문자들은 주사랑공동체의 현황을 듣고 아기를 위해 기도했다. 주사랑공동체 대표 이종락 목사는 “아기 유기에 대한 법제정을 국회에 올렸으나 더 이상 진전이 되지 않는다”며 안타까워했고, 송태섭 목사는 “한국교회가 이 일에 관심을 가져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관련법 제정과 국민교육에 힘쓰겠다”고 공감했다.

이날 한장총은 대표회장과 사회인권위원장 박종언 목사, 총무 김고현 목사, 그리고 사무총장 김명일목사가 함께 현장을 방문했으며,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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