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 21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새해에도 군선교 사역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지회장:김일영 목사)는 1월 9일 대구 성은교회(류만육 목사)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참석한 107명의 회원들은 군선교를 위한 기도와 비전2020실천공동기도문 낭독 등으로 새해에도 청년과 민족을 살리는 일에 왕성한 헌신을 다짐했다. 또한 교회건축 및 시설보수, 28차례의 진중세례식, 부대교회 위문, 군목 및 군선교사 후원 등 21회기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수고한 임원들이 유임됐으며, 군선교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대구수성노회 동대구노회 대구노회 대구중노회 소속 여전도회연합회들과 대구동신교회(권성수 목사) 이희원 권사(인동교회) 이화자 권사(대봉제일교회) 윤옥숙 권사(남흥교회)가 표창패를 받았다.

총회에 앞서 이사장 류만육 목사 사회, 수석부회장 김귀식 목사 기도, 지회장 김일영 목사 설교, 명예회장 김동식 목사 축도 등의 예배와 상임총무 박장희 장로 진행의 축하행사가 진행됐다. ‘믿음의 흔적’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일영 목사는 “군선교의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기도와 수고와 헌신이 필요하다”며 “갈렙처럼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에 믿음의 흔적을 남기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또한 서대구노회장 한영재 목사와 한국기독교군선교회연합회 대구지회장 신현진 목사, 명예이사장 최용주 목사, 제2작전사령부 무열대교회 정재원 군목이 청년을 살려 교회와 민족을 살리는 군선교에 선한 열매가 맺히길 기대하며 환영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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