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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제네바아카데미 연다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김호성 목사와 심상법 교수 전용태 대표회장 김철해 목사(오른쪽부터) 등 기획위원들이 아카데미 운영회의를 하고 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회 지도자 양성 목표
“올해 운영, 성시화운동 다음세대에 계승 노력”

칼빈의 제네바아카데미와 같이 바른 신앙으로 사회 지도자를 양성하는 성시화아카데미가 올해 시작한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전용태 장로)는 지난 12월 28일 기획위원회의를 갖고 복음전도와 사회책임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교육하는 성시화아카데미를 올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성시화운동본부는 칼빈이 제네바에서 개혁운동을 전개하며 세운 제네바아카데미를 모델로 아카데미 설립을 2010년부터 추진했다. 1대 원장인 고 정장식 장로(전 포항시장)에 이어 2대 김철해 교수(횃불트리니티신대원)를 중심으로 부원장 심상법 교수(총신대)와 김성영 목사(전 성결대 총장) 등이 그동안 커리큘럼과 교수진 구성을 위해 애써 왔다.

기획회의에서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는 “성시화아카데미는 교회 개혁과 부흥 그리고 사회 변혁을 이룰 영성과 전문성을 가진 지도자를 세우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전 장로는 아카데미를 통해 성시화운동을 다음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1972년 시작한 성시화운동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분명히 지키며,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의 불씨를 되살리고 대한민국의 건강한 발전을 이끄는 크리스천 리더를 배출하는 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회와 사회를 아우르는 교육목표를 내건 성시화아카데미는 정체성이 일반 신학교와 분명히 다르다. 신학교 교육이 목회자 양성에 주안점을 둔다면, 아카데미는 신학을 바탕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목회 등 각 분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철해 원장은 “성시화아카데미는 교회는 물론 각계 전문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과 교수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시화아카데미는 서울에서 가장 먼저 개원한 후, 국내 각 지역과 해외의 성시화운동본부에서 분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독교 대학과 연계한 학점은행제, 일반과정에 이은 심화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실무를 준비하는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오는 3월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하반기에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목회자는 물론 사회 각 영역에서 일하는 성도들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박민균 기자  min@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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