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한국판>(이하 <CTK>)이 ‘2019 올해의 책’ 대상에 <습관이 영성이다>(제임스 K. A. 스미스/비아토르)를 선정했다.

CTK는 매년 그리스도인들이 꼭 읽어야 할 책들을 부문 별로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31개 출판사에서 발간한 496권을 심사해 총 9권을 수상도서로 선정했다. 그중 대상을 차지한 <습관이 영성이다>는 “포스트모던 시대상을 제대로 간파하고, 그 속에서 갈 길을 잃은 개신교회와 제 힘을 발휘하고 있지 못하는 제자도를 새롭게 할 중요한 제안을 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각 부문 별 올해의 책은 다음과 같다.

▲복음을 드러내는 삶(지역 참여와 선교 부문):<함께 살아나는 마을과 교회>(정재영/SFC) <선한 영향력>(김진수/선율) ▲복음을 전하는 삶(전도와 변증 부문):<팀 켈러의 답이 되는 기독교>(팀 켈러/두란노) ▲복음을 배우는 삶(성경연구 부문):<묵상과 해석>(정성국/성서유니온) <메시아의 죽음>(레이몬드 E. 브라운/CLC) ▲복음을 따르는 삶(훈련과 양육) 부문:<핵심감정 탐구>(노승수/세움북스) ▲‘지평 확장’ 특별상:<페미니즘과 기독교의 맥락들>(백소영/뉴스앤조이) <초대교회사 다시 읽기>(최종원/홍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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