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성시화운동본부 신임 대표회장과 이사장으로 각각 선출된 김성원 목사(오른쪽)와 채영남 목사.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가 광주성시화운동본부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광주성시화운동본부는 12월 27일 광주 본향교회에서 제16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지역성시화운동협의회와의 협력 사업을 회칙에 명시하여, 협의회와 유대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자체 이사회 구성을 통해 지역교회 및 유관단체들과의 협력도 증진시키기로 했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채영남 목사(본향교회)가 선임됐다. 이사진은 맹연환 김정식 목사와 이정재 김종진 서해형 김훈중 장로 등으로 구성됐다.

내년 사업으로 제13회 영호남 한마음성시화대회를 비롯해 제1회 광주성시화대회 교역자세미나 및 연합집회, 환경정화캠페인, 나라사랑 및 보훈행사 등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단대책연구소를 운영하여 신천지 등에 대응하기로 했다.

김성원 목사는 당선소감을 밝히며 “성시화운동은 어떤 주의나 사상, 이념이 아니라 말 그대로 하나의 운동”이라면서 “나로부터 시작된 운동, 우리가 꿈꾸는 성시화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훨씬 아름답게 이루어질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상임회장:유갑준 박병주 강희욱(이상 목사) 주영화 장로 ▲사무총장:장성길 목사 김용배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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