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신학교 제46회 졸업식이 학교 예배실에서 거행되고 있다.

전북신학교(학장:한기영 목사)는 12월 27일 학교 예배실에서 제46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교직원과 재학생 하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졸업식에서 신학과 4명, 교역학과 10명 등 총 16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사장 유웅상 목사 사회로 시작된 졸업식은 이사회 회계 서병호 장로 기도, 직전총회장 전계헌 목사 설교, 기획실장 조무영 목사 학사보고, 교무처장 조병남 목사 졸업생 호명, 한기영 학장 훈사, 명예이사장 김상기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부이사장 이희중 목사와 부학장 라상기 목사 축사, 직전학장 김정식 목사와 부학장 천종권 목사 및 부이사장 서현수 목사 격려사 순서가 마련됐으며, 부이사장 박찬섭 장로는 졸업생을 위한 기도를 담당했다.

전계헌 목사는 ‘복음과 상황 그리고 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급변하는 이 시대에 우리 복음사역자들은 어떻게 사명을 감당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면서 “교회가 교회답게, 복음이 복음답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힘써 외치고 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 최고상인 총회장상은 교역학과 오재순 씨에게, 이사장상과 학장상은 신학과 김수영 씨와 교역학과 김미선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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