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교회가 아니라 ‘우리’교회라는 의식이 서로에게 통하도록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성은목회포럼(대표:신제섭 목사)이 2월 11일 광주 광산교회(윤홍성 목사)에서 개최한 목회자세미나의 주제는 ‘살리고 살리는 목회’. 우리가 실제로 꿈꾸는 교회는 어떤 교회이며, 주님이 가르치신 참 교회의 모습과 얼마나 닮아있는지를 점검해보자는 뜻으로 마련한 세미나였다.

강사로 나선 이효상 원장(교회건강연구원)은 복음서에 드러난 예수님의 사역을 모델로 제시하면서, 기도 말씀 전도 치유 등 4가지에 집중한 예수님처럼 ‘살리는 목회’가 교회의 건강한 부흥을 일으키는 해법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 원장은 “교회는 욕망보다 필요를, 필요보다는 의를, 의보다는 덕을, 덕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우선해야 한다”면서 기도목회, 말씀목회, 전도목회, 치유목회의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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