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박광일 장로)는 11월 25일 무안 일로제일교회(박희기 목사)에서 미자립교회를 돕기 위한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박광일 장로 사회, 명예회장 권동혁 장로 기도, 증경노회장 박종봉 목사(약곡교회) 설교, 박희기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은 특별선교헌금을 하며 미자립교회들의 부흥과 선전을 기원했다.

연합회는 이날 무안노회 내 14개 교회 담임목사들에게 선교헌금을 전달했다. 박광일 장로는 “미자립교회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인데, 여러 교회와 동역자들이 후원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를 마친 후에는 교회의 연합을 도모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찬양제가 이어지기도 했다. 김미은 사모 진행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무안노회 전도부장 장철수 목사 기도 후, 출연팀들의 연주와 무안노회장 김선익 목사 축도로 마무리됐다.

박광일 장로가 지휘하는 무안노회연합합창단을 비롯해, 광주전남성음크로마하프연주단 목포한나사모중창단 유오디아워십선교단 청계중앙교회찬양대 목포장로색소폰합주단 아가페코랄과 성악가 양현애 교수, 상리교회 강철중 장로, 일로제일교회 서광열 장로 부부 등 출연진들은 ‘사명’ ‘십자가’ 등의 곡을 연주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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