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0회기 중앙대회에 모인 전국CE회원이 주요 사업을 확정하며 면려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김진영 집사·이하 전국CE)가 12월 7∼8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제70회기 중앙대회 및 1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이번 회기에도 면려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중앙대회와 이어진 중앙위원회에서는 이번 회기 주요 사업들을 확정했다. 전국CE 임원들과 로컬CE 회장단이 참석하는 중앙위원회는 2월 16일 서울 부림교회, 4월 27일 대구 대흥교회, 7월 13일 태평중앙교회에서 열기로 했다. 전국CE 임역원들과 로컬CE 회원 가족, 전직 CE 회원들이 참석하는 하기지도자대회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열고, 영적 재각성 기회로 삼기로 했다. 면려운동을 알리고 세계선교 열정을 다지는 영적각성집회도 진행해 내년 1월부터 9월까지 총 8차례 전국을 순회하며 집회를 열기로 했다. 해외 선교지를 탐방하는 비전트립은 내년 6월경 열기로 했으며, 특별히 내년이 전국CE 출범 70주년임을 감안해 7월경 감사예배를 열기로 했다.

이외에도 전국CE는 로컬CE 활성화를 위해 로컬CE 사업들을 후원하고, 지역간담회, 신학생 장학금 전달, 동성애 반대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중앙대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증경부회장 손원재 장로가 인도했으며, 총회면려부장 한기영 목사가 ‘CE의 복된 출발’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 세계CE 이사 고동운 장로(전국CE 증경회장)가 세계CE 총회 결과를 보고했으며, 한국CE동지회장 태준호 장로와 기독신문 사장 이순우 장로가 격려사를, 천종태 장로(전국CE 증경회장)가 환영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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