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6일 예술의전당

CCM 디바 송정미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관객들을 찾아간다. <송정미 30주년 콘서트 The Voice>가 12월 13~16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다.

송정미는 1988년에 데뷔한 이래 전 세계를 다니며 수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노래를 불러왔다. 정규 앨범 6장을 발표하고 총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독보적인 CCM 아티스트다. 대한민국 가수로는 6번째로 뉴욕 카네기홀에 서며 메인 공연장인 아이삭 스턴 오디토리엄 2800석을 매진시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매년 성탄절에 콘서트를 열었던 송정미는 올해는 데뷔 30주년을 맞아 더 은혜롭고 따스한 공연을 준비했다. <축복송>을 비롯해 <오직 주만이> <Anointing-기름 부으심> 등 송정미의 대표곡들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송정미가 걸어온 지난 30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이문세 The Best 시리즈> <더 신승훈 쇼> 등을 만들어온 최고의 연출가 전성환과, 워너원 SG워너비의 콘서트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최영호 등 최고의 스태프들도 함께 한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예스24, 갓피플 등에서 할 수 있다.(02-3473-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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